1. WHO "연내 백신 공급 가능성…공평 분배"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올 연말이면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강조했습니다. 독일 기업 바이오 엔 테크는 유럽 의약품청에 백신 후보 물질을 제출하고 빠른 승인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2. 경기 의정부 재활병원서 26명 무더기 감염의정부 재활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병원을 오가는 사람이 하루 300명 가량이라 병원 밖으로 감염이 퍼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안정적'…"독감보다 덜하다" 논란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퇴원을 강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태통령이 백악관에서 증상 없이 안정적인 첫날 밤을 보냈다고 대통령 주치의가 밝혔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코로나19가 독감 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펼친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허위 정보 표지를 달았습니다.
4. '망명' 북한 조성길 대사대리 국내 정착2년전 사라졌던 북한의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제 3국이 아닌 한국행을 택해 국내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북한의 대사급 인사가 한국에 들어온게 처음이고 남북관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