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유명희, WTO 총장 적임"문재인 대통령이 어제(5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세계 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 교섭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자유 교역 확대와 다자 무역체제 복원 등의 목표를 실현 하는데 유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질은 직전 WTO 사무 총장을 배출한 나라입니다.
2. 서욱 국방장관, 해리스 대사 접견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이 어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났습니다. 취임 축하 인사를 위해 해리스 대사가 국방부를 방문했는데 두 사람은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3. 국회, 정정순 체포동의안 접수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의원이 8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도 정기 국회 일정을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