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유통 필로폰 55만명분 적발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되다가 적발된 필로폰의 양이 55만 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16.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입니다. 김 의원은 1차적으로 세관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마약만 적발해도 국내 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하남 공장현장서 노동자 추락사경기도 하남의 한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어제(5일)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8층 짜리 건물 옥상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도중 지하로 추락했는데 안전 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인천 아파트 화재…중학생 중상어제 낮 인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중학생 아들 혼자 집에 있었는데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남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