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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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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줄 새는 세금…'감시 사각' 지방의원

거리두기 2.5 단계 때 영업이 어려워지자 자기 식당의 '과징금 처분'을 '영업 정지'로 마음대로 바꾼 지방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짜 회의를 수십 차례 만들어서 천4백만 원 넘게 유용한 의혹을 받는 의원도 있습니다. 지방 의회 문제, 집중 보도합니다.

2.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징역 1년 6개월 구형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씨 측은 '헬기 사격이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5.18 당시 광주 505보안대 대공수사과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헬기 사격을 직접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3. 입원 중 '깜짝 외출'…양성 은폐 논란도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4일), 차를 타고 병원 밖으로 나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깜짝 외출'에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 1차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도 추가 확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를 숨겼단 논란도 일었습니다.

4. "거듭 송구…남편도 굉장히 당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배우자가 요트를 사러 미국으로 여행 간 걸 두고 거듭 "송구하다"며 "남편도 당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는 논란이 계속되자 오늘 새벽 운영하던 블로그를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5. 한글날 집회 신고…"차벽 다시 설치"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단체들이 오는 9일, 한글날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개천절 집회와 같은 기준으로 금지하겠다며 '경찰 차벽'도 설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6.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2명 첫 확인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알려진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감염자가 국내에 두 명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고열과 발진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며 여러 염증도 함께 나타나는 이 병은 북미와 유럽에서 사망자가 여럿 나왔지만, 국내 감염자는 회복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7. 털고 베고…'가을 악취' 은행나무의 수난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악취, 바로 은행나무 열매입니다. 시민들의 민원으로 열매가 여물기 전에 치우고 있습니다. 은행나무에 얽힌 사정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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