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브라질 매체 G1 진열대가 흔들립니다.
잠시 후 쓰러집니다.
다른 진열대를 덮치면서 도미노처럼 연달아 넘어집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칩니다.
현지 시간 3일 "마트 진열대가 쓰러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브라질 매체 G1 등이 보도했습니다.
출처: FOCUSON NEW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8시쯤 브라질 상루이스 비냐이스 한 마트에서 진열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회사 직원과 손님 9명 등이 깔렸습니다.
사고 장면은 마트 CCTV에 모두 담겼습니다.
소방당국은 270여 명의 소방관을 보내 구조 작업을 했습니다.
출처: 브라질 매체 G1 진열대에 깔린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고 휴대전화 벨소리를 울려 위치를 알렸습니다.
11시간여 만에 8명이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7월부터 이곳에서 일해온 21살 엘레인 드 올리베이라 로드리게스로 확인됐습니다.
진열대가 쓰러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노동부는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