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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0월 5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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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발병 원인을 알 수 없어 '어린이 괴질'로 불렸던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환자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11, 12세 남자아이 2명으로 코로나와의 관련성이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질환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경기 포천시의 한 군부대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사들의 휴가와 외출이 제한된 상태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거라 원인을 찾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 포함해 닷새째 두 자릿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가 막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1주일간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미리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트럼프, 입원 중 '깜짝 외출'…"1차 양성 판정 숨겼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병원 밖을 나서는 돌출행동을 했습니다. 격리 지침을 어기고 경호원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1차 확진이 나오고도 이를 숨겼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2. 강경화 배우자 '요트 출국' 논란…"부적절한 처신" 비판

외교부가 여행자제를 권고하는 상황에서 강경화 장관의 배우자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에 갔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특히 야당은 이번 국감에서 강 장관의 거취를 압박할 걸로 보입니다. 

3 '사자명예훼손' 전두환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조금 전 결심 공판에서 전두환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전씨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두환 씨는 오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지만 선고 때는 법정에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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