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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이겨낼 것"

입력 2020-10-02 14:20 수정 2020-10-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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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이겨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 2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와 멜라니아 영부인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즉시 격리할 것이고 이것(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이겨낼 것"

앞서 지난 1일 백악관에서는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힉스 고문은 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TV토론회에 갔으며, 다음 날에는 에어포스원을 같이 탔습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BS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알렸습니다.

CBS는 "트럼프와 영부인 멜라니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트럼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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