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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6시간 30분…귀성길, 올해 설과 비슷

입력 2020-09-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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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오늘(29일)부터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퇴근 후 귀성 차량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는 조금 막히고 있습니다.

오후 6시 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광주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린다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평소보다는 약 2시간이 더 걸립니다.

올해 설 연휴와 비교하면 오후 6시 출발 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km 구간, 신갈분기점~수원 3km 구간, 동탄 분기점~오산 5km 구간, 옥산~남이분기점 18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선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km 구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부 고속도로 남이 방향에선 대소분기점~진천터널부근 14km 구간, 오창~남이분기점 19km 구간에서 차가 막히고 있습니다.

서울까지 올라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479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설날보다 30%가량 줄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추석 전날인 내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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