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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추석 방역' 돌입…산발적 집단감염 여전

입력 2020-09-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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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추석 방역' 돌입…산발적 집단감염 여전

정부가 오늘부터 2주 동안을 코로나19 '추석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국립 묘지와 현충원도 문을 닫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역사와 요양 시설 등에서는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체육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상온 노출' 독감 백신 접종자 407명으로

사용이 중지된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조사과정에서 속속 확인되면서 407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중단이 공지된 날 이전과 이후 접종자 수를 파악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3. 전 세계 코로나 사망 100만명…미 20만명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이 20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미국 언론은 베트남 전과 한국 전쟁 등 미국이 치른 다섯 개 전쟁의 전사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고 전했습니다.

4. '대북규탄결의안' 난항…공동조사 제안

어업지도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대북 규탄 결의안을 우선 채택하자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긴급현안질의가 먼저라고 요구하면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제안한 공동조사에 북한이 응답을 할지도 관심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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