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2만원으로 코로나 검사"…손정의, 회사 설립

입력 2020-09-25 20: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2만원으로 코로나 검사"…손정의, 회사 설립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세웠습니다. 모두 24억 엔, 우리 돈으로 266억 원을 투자했는데요. 일반 병원의 10분의 1 수준인 약 2만 원으로 하루 만 명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2. 미, 유학생 비자 4년 제한 추진…북한·이란 2년

미국 정부가 유학생 비자의 유효기간을 최장 4년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학생은 학업이 끝날 때까지 비자 효력이 유지된 바 있습니다. 북한과 이란 등에 대해선 비자 유효기간을 최장 2년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3. 7년간 지뢰 탐지한 쥐…'용감한 동물' 금메달

커다란 쥐가 쉴 새 없이 바닥을 훑습니다. '마가와'라는 이름의 아프리카 도깨비쥐인데, 지뢰를 찾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특수 훈련을 받고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투입돼 지난 7년 동안 지뢰 39개와 불발탄 28개를 찾아냈습니다. 영국 동물보호단체인 PDSA는 마가와를 '용감한 동물'로 선정해 금메달을 수여했습니다.

4. 류현진 7이닝 무실점…토론토 포스트시즌 확정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 너무 기분 좋고 평상시에 이긴 기분보다도 배가 된 것 같고 이기고 싶어서 이 팀에 왔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오늘(25일) 뉴욕 양키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5승을 올렸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도 오늘 밀워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승리한 것은 2005년 박찬호와 서재응 이후 15년 만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