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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사우나·증권사까지…코로나19 확진 잇따라

입력 2020-09-23 15:58 수정 2021-01-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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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사우나·증권사까지…코로나19 확진 잇따라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마트와 사우나, 회사 등에서 감염 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서울 영등포구 한 마트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명이 더 양성반응을 보인 겁니다.

서울 관악구 한 종합체육시설 사우나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사우나를 이용한 고객입니다.

지금까지 관악구 종합체육시설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

마트·사우나·증권사까지…코로나19 확진 잇따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도 집단 발병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조사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모두 증권사 직원이며 모두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투자증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까지 늘었습니다.

종사자가 9명, 방문자가 4명, 가족 및 지인이 25명입니다.

지난 17일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더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99명이며 수도권 확진자는 73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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