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9월 23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3 19: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9월 23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어젯(22일)밤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의 후속 조치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추경 배정안이 의결됐고요. 이르면 내일부터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0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진정 국면에 들어선 거 아니냐는 기대, 너무 일렀던 것 같습니다. 검찰은 오늘 집합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14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는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포함됐습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에 고 반장 발제 때 짚어봅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종전선언, 한반도 평화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종전선언"이라며 "종전선언이야말로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고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관련 언급 대신 중국 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2. 윤석열 가족·나경원 수사 '속도'…조선일보 사장 국감 증인 신청

윤석열 검찰총장과 나경원 전 의원 가족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윤 총장과의 유착 의혹이 있다면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3. '피감기관 수주 의혹' 박덕흠 "국민의힘 탈당"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관련한 논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 의원은 조금 전 국민의힘을 탈당하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관련기사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100명대…"여전히 불안한 상황" 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서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 성역은 없다?…추미애 '윤석열 가족·나경원' 수사 속도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 박덕흠…국민의힘 전격 탈당 [복국장의 한 컷 정치] '라면 형제' 비극 막아라…정부, 돌봄 사각지대 조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