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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22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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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정부가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일부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은 걸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백신의 품질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데에는 2주 정도가 걸릴 걸로 보이고요.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올해 독감 접종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 유행, 이른바 '트윈데믹'을 막겠다는 방역당국의 계획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22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1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에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봅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통신비 2만원 '선별 지원'…중학생도 아동특별돌봄비

정부의 4차 추경안이 오늘밤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추석 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앞서 여야는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확정했습니다.

2. 당·정 공수처 출범 '속도'…"11월까지 임명해야"

정부 여당이 공수처 출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11월까지는 공수처장 임명이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오늘 서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3. 박용만, 이낙연·김종인 만나 우려 전달…"기업 옥죄는 법"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늘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찾아서 공정경제3법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공정경제3법은 현재 국회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죠.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고 반장 발제 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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