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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한 컷 정치] 화마는 지나갔지만…생업은 어쩌나

입력 2020-09-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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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화마는 지나갔지만…생업은 어쩌나 '눈물' > 입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한창 장사로 바빠야 할 곳에 검게 탄 과일만 남았습니다. 어제 청량리 전통시장에 큰불이 나면서 폐허가 된 청과물 시장인데요. 이튿날인 오늘,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점포와 창고 등 불탄 곳만 스무 곳. 코로나로 줄어든 매출에 추석만 기다린 상인들의 속도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이곳 상인회장에 따르면 피해 상인 중 절반은 화재보험을 들지 않은 상태고, 가입했다 해도 보상액이 터무니없이 적다고 합니다. 어제오늘 잇따라 많은 정치인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나설 수 있도록 피해 보전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랍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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