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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생후 6개월 4일 만에 수상스키 '세계기록'…'아동학대 아니냐' 비판도

입력 2020-09-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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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richcaseyhumpherys'출처: 인스타그램 'richcaseyhumpherys'

어린 아기가 수상스키를 탑니다.

구명조끼도 입었습니다.

나무판으로 만든 수상스키 위에 서 있습니다.

철제 손잡이를 꽉 잡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이 물 위를 가릅니다.

보트 위에 한 남성이 올라타서 수상 스키 바로 옆을 따라갑니다.

[영상] 생후 6개월 4일 만에 수상스키 '세계기록'…'아동학대 아니냐' 비판도

영국 일간 더 선은 생후 6개월 4일 된 리피 험프리가 수상 스키를 탄 세계에서 가장 어린아이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기록은 지난 2016년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있는 실버 호수에서 수상 스키를 탔던 잘리 온지가 갖고 있었습니다.

당시 온지는 생후 6개월 27일이었습니다.

23일 차이로 세계기록이 바뀐 겁니다.

이 영상은 리치의 엄마가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리치의 옆을 보트를 타고 따라갔던 아빠 케이시도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케이시는 "이렇게 어린아이가 탈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사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어린아이는 보호해야한다"며 "위험해 보이는데 아동학대가 될 수 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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