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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21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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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내일(22일)은 여야가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한 날이죠. 추석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면 내일까진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한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이 시각 여야는 국회 예결위에서 추경안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데 '전국민 통신비 지원'을 놓고 여전히 입장차가 존재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속보 반영해가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한 달 만에 등교 수업도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부산 동아대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심할 상황 아닙니다. 방역 당국은 조금 전 코로나가 독감처럼 반복 감염이 가능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미리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2차 권력기관 개혁 전략회의…"공수처 조속히 출범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당정청이 합심해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하고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을 상정했는데, 추미애 장관은 개정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2. '패스트트랙 충돌' 첫 공판…"불면의 시간" "참담하다"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옛 자유한국당 의원 등 관계자 27명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불면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벌어진 일로 법정에 오게 돼 참담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3. '피감기관 수주 의혹' 박덕흠 "외압·청탁 없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당시 가족 명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논란이 커지자 조금 전 기자회견을 갖고 "외압을 행사하거나 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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