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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 법률로 정치 관여 못 하게 규정할 것"

입력 2020-09-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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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에 정부 부처 합동 브리핑도 있었죠?

[조익신 반장]

그렇습니다. 추미애, 진영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함께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박지원 국정원장은 "국정원은 어두운 역사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정치 개입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떤 경우에도 국내 정치에 절대로 관여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가형사사법의 최종 책임기관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나온 국가권력이 국민을 위하여 작동하도록 수사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검경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의 민주적 원리를 통해 형사사법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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