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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14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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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오늘(14일)부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음식점 심야 영업이 가능해졌고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다시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됐죠. 중소학원과 헬스장, PC방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자영업자들 희생이 너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코로나 상황이 안심할 수준이어서가 아니죠. 여전히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시도교육감 회의가 열리는데 등교수업을 재개할지 여부를 논의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 신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추경안 심사 시작…통신비 2만원 지원 '신경전'

정세균 총리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국회가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이 삭감을 주장하는 통신비 지원과 관련해서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은 "정부가 많은 고민 끝에 판단을 내렸고, 통신비를 매달 내는 국민 입장에선 무의미한 얘기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2. 대정부질문 '추미애 아들' 공방…"당직사병 오해·억측"

지금 국회에선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인데,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장관은 "제보자인 당직사병이 오해했거나 억측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검찰은 어제 추 장관 아들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3. 윤미향 기소…"3억6000만원 부정 수령·1억원 개인 용도 사용"

조금 전 들어온 속보인데요. 정의기억연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횡령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윤의원이 보조금 3억6천만 원을 부정 수령했고, 기부금과 공금 1억 원을 개인 용도로 소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미향 의원이 개인 반박문도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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