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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수도권 2단계로 완화…카페·식당 등 정상 영업

입력 2020-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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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수도권 2단계로 완화…카페·식당 등 정상 영업

2.5 단계였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고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위험 시설 12개 업종 가운데는 PC방의 영업만 허용됐고 노래방과 클럽 등은 계속해서 문을 닫습니다.

2.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 재개 여부 오늘 결정

완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300명이 안되는 중소형 학원은 오늘부터 다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학교들의 원격 수업은 오는 일요일까지 유지되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할지 정부가 오늘 교육감들과의 회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3. 추미애, 아들 문제 관련 "국민들께 송구" 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중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절차상의 문제가 없었다며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4. '총선 불법 개입' 유상봉 구속…"도주 우려"

지난 4월 총선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을 당선시키려고 상대후보를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상봉 씨가 구속됐습니다. 앞서 한차례 영장심사에 나오지 않고 행방을 감췄었는데 어제 낮 경찰에 붙잡힌 뒤 법원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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