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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11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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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7조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오늘(11일)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어제 문 대통령도 여러 차례 속도전을 강조했지만, 민주당은 다음 주 금요일 18일 통과를 목표로 조속히 심사를 하자는 입장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엔 정세균 총리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죠. 하지만 국민의힘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전 국민 통신비 지원'만큼은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에 최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문 대통령, 청주 찾아 정은경에 임명장…"K방역의 영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를 찾아서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줬습니다. 대통령이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서 임명장을 수여한 건 처음이죠. 문 대통령은 정 청장을 'K방역의 영웅'이라 불렀고, 정은경 청장은 "우리의 존재 이유를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 "가짜뉴스·정치공세"…"'여러 번 청탁전화' 보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한 가짜뉴스,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역병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전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은 오늘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청탁 전화가 여러 번 왔었다는 보고를 참모들로부터 받았다'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3. 의대생 동맹휴학 계속…국시거부 여부 조만간 결정

의사와 전공의들이 모두 현장으로 돌아갔지만, 의대생들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은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택했던 동맹휴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가고시 응시를 계속 거부할지의 문제는 이번 주 내로 매듭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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