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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정 총리 "국민에 심려 끼쳐 민망"

입력 2020-09-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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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기사 보호조치 강화 권고

추석 연휴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택배 기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권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정당한 사유로 배송이 지연될 경우 택배 기사에게 불이익을 주지 말고 분류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도 한시적으로 충원하라고 업계에 권고했습니다.  

2. 권익위 "사실 확인 후 유권해석"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에 대한 검찰 수사에 관여 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이해 충돌 논란과 관련해 국민권익 위원회가 사실 관계 확인을 먼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률적 판단인 유권 해석을 하기 전에 사실 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확인 주체는 법무부와 검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정 총리 "국민에 심려 끼쳐 민망"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어제(1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의 특별 수사본부 설치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빨리 수사를 매듭짓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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