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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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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촌세브란스 18명 감염…빅5 중 최대

서울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나왔습니다. 환자식을 배식하는 외주업체 노동자들과 재활 병원의 환자, 간호사 등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에서 나온 최대 규모 감염입니다.

2. 마스크 썼는데…확진자 탄 택시서 2명 감염

마스크를 쓰고 잠깐 탄 택시에서도 감염이 된다는 역학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의 확진자 한 명이 탔던 택시에서 두 명이 감염됐는데, 에어컨을 켜고 환기를 하지 않은 게 이유로 꼽힙니다.

3. 의혹 제보자 '휴가 연장 지시' 장교 지목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자가 조사 과정에서 휴가 연장을 지시했다는 군 장교를 지목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추 장관 부부가 휴가 연장을 직접 문의했단 문건은 자체적으로 만든 거라고 확인했습니다.

4. 정 총리, 추미애 논란에 "국민께 심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0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장관 관련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께 심려를 끼쳐 참 민망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5. 소상공인 86% 지원…최대 200만원

취약 계층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정부의 4차 추경안이 7조8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유흥주점 등을 뺀 86%의 소상공인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대리기사 같은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 70만 명은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만취 벤츠에 참변' 피해자의 딸 연결

어제 새벽 인천 을왕리에서 치킨을 배달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가장의 딸이 가해 운전자를 강력히 처벌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뉴스룸에서 이 글을 쓴 피해자의 딸을 전화로 연결합니다.

7. 열악한 처우에도…'돌봄 공백' 메우는 그들

서울 은평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코로나로 수업이 미뤄지면서,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이들은 이곳으로 올 수밖에 없는데요. 센터 종사자들은 지자체의 지원이 턱없이 모자라 상황이 열악하다고 말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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