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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10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10 19:26 수정 2020-09-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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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 17명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한때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멈췄지만 이렇게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일요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 유지할지 중단할지 판단이 어려운 모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8일째 확진자가 100명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좀처럼 그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주말까지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에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4차 추경 7조8000억원…소상공인·자영업자에 200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정부 대책으로 7조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확정했고요. 추경안은 조금 전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2. 국방부 "추미애 아들 휴가 문제 없어"…주호영 "제보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국방부가 조금 전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은 군 내부 규정을 볼 때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과정의 청탁 의혹도 반박했습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결정적인 제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트럼프·김정은 친서 공개…"특별한 우정" "마법의 힘"

미국 언론인의 신간을 통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았던 친서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특별한 우정', '마법의 힘', '영광의 순간' 등 친밀감을 드러내는 표현이 많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군사훈련에 대해서 "기분이 상했다" 이런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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