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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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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0일 목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정부가 만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씩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만 7세 미만 어린이 가정에게만 줬던 돌봄 쿠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까지 확대 지급됩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0일)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담은 7조원 대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발표합니다.

2. 추미애 아들 '특혜 휴가' 논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을 들여다보고있는 검찰이 당시 군부대의 간부 2명과 사건을 처음 폭로한 당직 사병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혜 휴가 논란에 대해 또한번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핵심 참고인 가운데는 추 장관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인물도 포함됐습니다.

3. '일감 몰아주기' 혐의 삼성·SK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과 SK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단체급식 업체인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포착해 현장 조사에 나섰고 삼성은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4. '선거법 위반' 윤상현 보좌관 등 구속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상현의원 당선을 돕기 위해 상대후보를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 현장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 아들과 윤 의원 보좌관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유상봉 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도주한 것으로 보고 강제 구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5. "트럼프 '코로나 치명적' 경시"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오기 3주일 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독감 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경시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들을 속였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6. 1만 2000명 그리스 난민캠프서 불

그리스에서 가장 큰 규모인 만 2천명의 난민들이 머물던 시설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곳에서 3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확진자들이 소요을 일으킨 뒤 화재로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그리스 정부가 난민 수용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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