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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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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세 이상 통신비 2만원 일괄 지급"

정부와 여당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담은 7조 원대의 4차 추경안을 내일(9일) 발표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만 13세 이상 국민의 통신비를 한 차례 2만 원씩 지원해주는 한편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 연장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 백기 든 서울시 "인상 철회, 감면 검토"

뉴스룸이 어제 전해드린 '서울시의 임대료 6.4% 기습 인상' 보도에 대해서 오늘 서울시가 인상 철회와 감면 등을 검토하겠단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 상황에 '5% 상한선'을 둔 임대차보호법을 무시한 이번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공권력 행사 경고에도 한글날 집회까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에 대해서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에는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JTBC 취재 결과, 이 단체들은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 연휴 집회까지 준비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4. "감소세 유지 시 2.5단계 연장 없을 것"

새로 나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56명으로, 일주일째 100명대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닷새 동안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으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5. 의대생 구제 요구…정부 "국민 동의 필요"

대부분 의사들이 집단휴진을 멈추고 진료 현장에 돌아왔습니다. 의료계는 휴진 과정에서 의사 시험을 접수하지 못한 의대생 모두를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의 동의 없이는 결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6. '추미애 아들 의혹' 장교·당직병 재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군부대 장교 두 명과 당직 사병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추 장관 아들의 변호인은 부대 배치 청탁 의혹을 제기한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과 SBS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7. 코로나로 귀한 몸 '따릉이'…정비도 폭증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고장도 잦다고 합니다. 흩어진 따릉이를 찾아서 고치고, 되돌려 놓기까지의 과정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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