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스타그램 'fdny_response_videos' 자전거를 탄 남성이 달려옵니다.
팔을 뻗습니다.
여성의 얼굴을 때린 겁니다.
묻지마 폭행입니다.
어디선가 남성 4명이 달려 나옵니다.
자전거를 뒤쫓습니다.
결국 자전거 탄 남성을 붙잡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fdny_response_videos' 현지 시간 6일 "소방관들이 60세 여성을 폭행한 남성을 붙잡았다"고 미국 CBS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달 26일 오후 뉴욕 브루클린 시내 한 소방서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날 소방관들은 묻지마 폭행 현장을 봤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폭행한 남성을 뒤쫓아 붙잡고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눈 부위를 다쳤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fdny_response_videos' 폭행한 남성은 전과 18범인 53살 동네 주민 다니엘 빅스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니엘이 피해자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며 폭행 동기가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소방관들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한 주민은 "소방관들이 한 일은 매우 훌륭한 일이었다"며 "소방관들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를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