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9일 수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새 비대위도 '업무 복귀' 결정새롭게 출범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전원의 업무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전공의협의회 결정에 따르지 않았던 일부 병원의 전공의들도 오늘(9일) 오전 모두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한편 서울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81%가 국가고시 거부에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다른 의과 대학 학생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아동 성범죄' 조두순 12월 출소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중인 조두순의 오는 12월 출소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두순에 대한 집중 심리치료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초까지 한 주에 3번 이상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추미애 아들 '특혜 휴가 의혹' 공방군 복무 중 '특혜 휴가' 논란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 측이 '카투사는 주한 미군 규정이 우선한다'며 특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카투사의 휴가도 우리 군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4. 미, 화웨이 추가 제재안 15일 발효중국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오는 15일부터 발효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화웨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에 영향을 받겠지만 이들 기업들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5. "다음 달 중순 백신 승인받을 준비"미국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독일 제약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이르면 다음달 중순쯤 백신이 당국의 승인을 받을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개발의 선두 주자인 전 세계 9개 제약 회사들은 과학적 절차와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6. 2주 연속 1위…"새 역사 쓰고 있다"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 차트에 1위로 데뷔해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유지한 노래가 20곡 정도입니다. 세계 음악의 역사를 또한번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