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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08 20:12 수정 2020-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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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줄이 문 닫는데 서울시는 임대료 인상

코로나가 몰고 온 자영업의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자영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만 7천 명 줄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서울시가 최근 시가 관리하는 일부 점포에 임대료를 6.4% 올리겠다고 사전 논의 없이 기습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2. 노래방·PC방에 최대 200만원 지급

정부가 노래방이나 PC방 같은 '집합 금지 업종'에 많게는 2백만 원을 일괄 지급합니다. 이미 폐업했거나, 올해 창업한 소상공인에게도 재난 지원금을 줄 계획입니다.

3. "국시 계속 거부" vs "구제는 없다"

오늘(8일)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시작됐지만 의대생 협의회는 시험을 계속 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구제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4. 주요 한강공원 밀집구역 '출입통제'

뚝섬 한강공원 편의점을 다녀간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주요 공원 안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오후 2시부터 모두 막고, 한강공원 전역의 매점과 카페도 밤 9시 전까지만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5. "미군 규정 우선" vs "한국군 따라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를 둘러싼 논란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카투사에서 복무한 서씨 측은 주한미군 규정이 우선한다며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카투사도 우리 군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6. 3기 신도시 '중형 아파트' 최대 50%로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년과 후년 수도권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주택' 6만 가구를 미리 분양합니다. 집값은 주변 시세보다 30% 싸게 매기고, 3~40대 실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서 새로 짓는 집의 최대 50%를 '중형 아파트'로 짓기로 했습니다.

7. 의암호 사고 한 달…애물단지 '수초섬'

춘천 의암호에서 전복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된 인공수초섬은 떠내려가다 이렇게 의암댐에 걸려 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전국 곳곳에 있는 인공수초섬의 효과와 안전성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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