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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명…나흘 연속 100명대

입력 2020-09-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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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확진 나흘째 100명대…지역 감염 152명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명입니다. 지역 감염이 152명, 해외유입은 1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만, 매장 안 취식이 금지됐는데 범위를 더 넓힌 겁니다.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 체육 시설 운영 중단, 요양병원 면회금지를 포함한 기존의 2.5단계 조치는 일주일 더 유지됩니다.

2. 스가 "한·일 관계 기본은 1965년 청구권 협정"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이 한일 관계의 기본이 1965년에 체결된, 한일 청구권 협정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산케이신문 인터뷰에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협정이 한일 관계 기본이며, 그것에 꼼꼼하게 얽매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스가 장관이 총리로 취임하더라도 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 김정은 위원장, 태풍 피해 지역서 회의…도당 위원장 교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 '마이삭' 피해 책임을 물어서, 함경남도 도당 위원장을 교체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에, 이같이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서 평양 핵심 당원 만 2천 명을, 함경도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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