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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수입 1위 '드웨인 존슨' 코로나 확진 후 회복…"아내와 딸도 감염"

입력 2020-09-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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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therock'출처: 인스타그램 'therock'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런 내용을 올렸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약 3주 전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살 딸과 4살 딸, 그리고 아내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딸은 증상이 크지 않았지만, 자신과 아내는 심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존슨은 다행히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인이 집에 왔을 때 가족들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할리우드 수입 1위 '드웨인 존슨' 코로나 확진 후 회복…"아내와 딸도 감염"

존슨은 사람들에게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일부 정치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정치화하려고 하는데, 마스크 착용은 정치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존슨은 지난 2년 연속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7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37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 '분노의 질주', '쥬만지', '샌 안드레아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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