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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3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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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으로 17일 만에 200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헬스장, 치킨집 등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특히 위중, 중증 환자가 하루 새 또 31명이 늘어 150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에 적용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주말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고 반장 발제 때 코로나 속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556조 예산안 제출…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

55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3일)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첫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고. 오늘 회의엔 당정청과 금융권이 총출동했습니다. 

2. 범의료계 '단일 협상안' 도출…의료계-정부 갈등 풀리나

조금 전 범의료계가 단일 협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이 안으로 국회나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겁니다. 여야도 오늘 의료파업 문제를 다룰 국회 특위를 만드는 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렇게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방안 등 국회와 의료계의 합의 내용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김종인 취임 100일…국민의힘 사무처 직원 코로나 확진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늘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엔 재택근무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사무처 직원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이 모든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국회 자체도 사실상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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