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 분양대책 곧 발표…희망줄 것"어제(2일) 국회 운영 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가 청년 분양의 구체적인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을 살수 없다는 청년들의 불만을 청와대가 인식해야 된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번 발표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청탁금지법 기준액 상한 고민"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어제 국회 운영 위원회에 출석했는데 청탁 금지법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농어민들의 어려움과 물가 수준을 감안해 선물 등의 기준액을 상향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여러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3. "추석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라도"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어제 대한 적십자사 신희영 신임 회장을 만나 "추석을 앞두고 남북 이산가족이 상봉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방문해 상봉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화상 상봉이라도 시작해 이산 가족 상봉의 물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