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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당명·정강정책 개정은 신뢰회복의 큰 기둥"

입력 2020-09-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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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당명·정강정책 개정은 신뢰회복의 큰 기둥"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정강정책과 당명 개정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당의 집권역량을 되찾는데 큰 기둥"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우리 당이 '시대 변화에 뒤처진 정당', '기득권 옹호 정당', '이념에 치우친 정당', '계파로 나뉘어 싸우는 정당'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자와 동행하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정당으로 체질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500여명의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명개정안과 '한국형 기본소득' 등의 내용을 담은 새 정강정책을 ARS 투표를 통해 의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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