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9월 1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01 2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9월1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가 오늘(1일) 2만 명을 넘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확산세 자체도 가파르지만 무엇보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겁니다. 대전, 광주 등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는 바로 쓸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주 수도권에 2.5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에서만 최소 17건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정치부회의에서 늘 강조하지만 마스크 잘 쓰고 서로 거리를 두는 기본이 제일 중요합니다. 잠시후 고반장 발제 때 코로나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미리보는 정치부회의 입니다.

1. 이낙연·김종인 상견례…협치는 '공감' 해법엔 '이견'

40년 인연을 이어왔다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오늘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협치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원인 진단과 해법까지 같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전엔 21대 첫 정기국회도 개막됐는데 정치권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검찰, 이재용 기소…"투자자 이익 무시한 중대범죄"

검찰이 조금전 '삼성합병-승계의혹'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수의 사익을 위해 투자자의 이익을 무시한 중대범죄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기는 걸로 결론냈습니다. 수사와 기소를 중단하라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거죠.

3. 내년 예산 556조원…역대 최대 확장재정

내년 예산안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약 556조 원인데 코로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재정을 선택했습니다.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900조 원이 넘는 국가채무는 부담입니다. 예산안 내용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관련기사

"2주째 200명 이상 확진…고령환자 늘면서 중증 8배 이상 증가" 마주앉은 이낙연·김종인…2차 지원금 '선별 지급' 공감 이재용 부회장 불구속 기소…'시세조종·배임' 등 혐의 내년 예산 '역대 최대' 확장 재정…재정건전성 우려도 [복국장의 한 컷 정치] "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