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틱톡 'aly.sherb' 24년이 지난 햄버거가 썩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한 할머니가 옷장에 24년 동안 보관한 맥도날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공개했다"고 미국 폭스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할머니는 "포장지에 1996년 나스카 레이스(NASCAR RACE.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안에 24년 된 햄버거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을 꺼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한 달 전에 산 것 같다"며 "전혀 썩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햄버거도 보여줬습니다.
출처: 틱톡 'aly.sherb' 빵도 그대로였고, 고기는 말라 있긴 했지만 썩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4년 된 햄버거를 먹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속 햄버거가 어떤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도 있었습니다.
올해 초엔 미국 유타주 한 남성이 1999년에 산 맥도날드 햄버거가 썩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맥도날드 안 크리스텐슨 이사는 "썩으려면 특정 조건과 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조하지 않은 곳이라면 대부분 식품과 마찬가지로 맥도날드 햄버거도 썩는다"고 설명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출처: 틱톡 'aly.she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