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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감온도 33도↑' 전국 무더위…충청·호남 소나기

입력 2020-08-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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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덥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경남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체감온도가 33도 넘게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모레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충청도와 호남 내륙에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그리고 제주도에도 5에서 40㎜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새벽에, 부산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 제주도와 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와 부산 26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4도, 광주 32도, 부산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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