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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태풍 북상…목요일 새벽 영남 내륙 관통

입력 2020-08-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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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태풍 북상…목요일 새벽 영남 내륙 관통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현재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흘 뒤인 목요일 새벽 부산 부근에 상륙한 뒤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지난주 서해상으로 올라온 태풍 '바비' 보다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교회발 요양병원까지…'전파 고리' 우려

서울 영등포 큰권능 교회 관련 확진자가 근무한 곳으로 드러난 경기도 고양의 요양 병원에서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전파 고리가 생겼다며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 서울 시내버스 야간 운행 20% 줄인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시민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밤 9시 이후 시내버스 운행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야간 버스의 운행 횟수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4. 전공의 "집단휴진 계속" vs "법적 절차"

전공의들이 14시간 밤샘 회의 끝에 집단 휴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집단 휴진이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며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황남희 앵커의 여름 휴가로 금요일까지 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여러분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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