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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방장관 서욱 육군참모총장…원포인트 개각

입력 2020-08-28 15:36 수정 2020-08-28 16:04

문 정부 첫 육군 출신…코로나 사태 속 인사폭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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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첫 육군 출신…코로나 사태 속 인사폭 최소화

새 국방장관 서욱 육군참모총장…원포인트 개각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서욱(57) 육군 참모총장을 발탁했다.

서 후보자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1985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소위로 임관한 뒤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육군 참모총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부 장관 후보로 육군 출신 인사가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장관을 맡은 송영무 전 장관은 해군, 두 번째이자 현직 장관인 정경두 장관은 공군 출신이다.

한편 그동안 일부에서는 국방부 장관과 함께 복지부 장관 등 다른 장관급 인사 역시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력대응 체제 등을 고려해 '원포인트 개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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