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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8월 28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8-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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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모레(3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매장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다는 얘기죠. 음료를 포장해 갈 때도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음식점과 제과점은 낮 시간에 이용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또 수도권 모든 학원에선 당분간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고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적용했죠. 하지만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보다 강화된 지침을 내놓은 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2.5단계 정도 되는 건데, 여기서 실패하면 마지막 3단계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잠시 후 류 반장 발제 때 코로나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 국회 이틀째 '셧다운'…민주당 전당대회 예정대로

확진자 발생으로 오늘도 국회는 셧다운 상태입니다. 다만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내일 예정대로 열리는데요. 핵심인사들이 자가격리로 불참하는 초유의 상황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퇴임 기자간담회를 조금 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요. 어떤 소감을 밝혔을까요.

2. 정부, 의료진 고발…의협 "무기한 총파업 불사"

정부와 의료계의 정면충돌, 오늘은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의료진 10명을 고발 조치했고, 의사협회는 맞고발과 함께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반장 발제 때 핵심 쟁점 자세히 짚어봅니다.

3. "사임 의사 굳혀" 아베, 오늘 기자회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금 이 시간 기자회견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심각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는데, 관용차가 움직일 때마다 "윽"하고 신음을 낸다는 증언까지 있었죠. 사퇴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아베가 사임 의사를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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