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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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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금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부산 대형 온천 여성 세신사 확진

부산의 한 대형 온천에서 일하던 여성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매일 여덟 시간 가량 온천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접촉자가 최대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어제(27일) 우선적으로 온천 이용객 등 56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 3월 초 이후 첫 400명대 감염

신천지발 유행이 있었던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0명이 넘는 하루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나온 확진자와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지하철서 '마스크 쓰라'에 아수라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말에 50대 남성이 다른 승객들을 폭행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지하철 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4. 내년 건강보험료율 2.89% 오른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89% 오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정부가 제시한 3%대 인상에서 다소 낮게 결정됐습니다.

5. 미 인종차별 시위 확산…대선 '출렁'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발생한 흑인 청년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의 과잉 총격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와중에 시위대에게 총을 쏴 두 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17살 백인 소년으로 밝혀지면서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6. 러시아 승인 백신 뒤늦게 3상시험

러시아에서 승인을 한 코로나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이 백신 시판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은  모스크바 시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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