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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부산 대형 온천 세신사 확진…접촉자 1000명

입력 2020-08-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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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부산 대형 온천 세신사 확진…접촉자 1000명

부산의 한 대형 온천에서 일하던 여성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매일 8시간 가량 온천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접촉자가 최대 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어제 우선적으로 온천 이용객 등 56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 '깜깜이 환자' 우려 고조…'3단계' 등 검토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확진자와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늘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걸 검토하고 있는 정부는 지역과 그 강도 면에서 다양한 방식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 지하철서 '마스크' 갈등…폭행·난동 아수라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말에 50대 남성이 다른 승객들을 폭행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지하철 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4. 내년 건강보험료율 2.89% 인상 결정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2.89%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호소한 가입자 단체들의 반대가 있었고 정부가 제시한 3%대 인상률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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