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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27 07:41 수정 2020-08-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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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목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태풍 '바비' 고비 지나

제 8호 태풍 바비가 오늘(27일) 새벽 경기 서해안을 지나 2시간 전인 5시 30분쯤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습니다. 이시각 서울과 경기 등에는 여전히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에서는 벗어났지만 오늘과 내일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2. 서해안 지역 강풍 피해 잇따라

태풍이 지나간 제주와 전남,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건물 간판과 아파트 출입문 등이 떨어져나가고 땅이 꺼지는 싱크홀과 정전 사고도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국회도 문 닫아…광주 '3단계' 논의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완전 폐쇄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성림 침례교회 신도 28명을 포함해 어제 하루 33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광역시는 오늘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논의합니다.

4. 업무개시명령 반발…전공의 '사직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이틀째인 오늘 업무를 다시 시작하라는 정부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전공의협의회는 그간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던 코로나 진료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했고, 희망자들이 사직서를 내는 단체행동에도 오늘 나섭니다.

5. 미국 남부는 초강력 허리케인 비상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의 상륙을 앞두고 미국 남부도 초비상입니다. 4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된 '로라'는 시속 250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고 멕시코만 연안 저지대에 있는 정유시설 9곳은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6. 미·중 간 '남중국해' 놓고 갈등 고조

남중국해를 두고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겨냥해 중국은 미사일을 쏘고 미국은 남중국해 관련 첫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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