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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스크 없이 광란의 파티…케밥집 주인 벌금 800만원 철퇴

입력 2020-08-26 17:03 수정 2020-08-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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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tobycrockford23'출처: 트위터 'tobycrockford23'

한 남성이 박수를 칩니다.

주변 사람들이 뛰며 노래를 부릅니다.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새벽에 호주에서 열린 파티입니다.

호주 브리즈번 타임스는 "즉석 파티를 허락한 케밥집에 벌금이 부과됐다"고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3시쯤 호주 브리즈번 포티튜드밸리 한 케밥집에서 댄스 파티가 열렸습니다.

출처: 트위터 '@G_Chumbley'출처: 트위터 '@G_Chumbley'

당시 손님들과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서로 어깨동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제지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 미디어에 퍼졌습니다.

영상이 올라온 뒤 케밥집은 보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6,772달러, 우리 돈으로 약 800만원입니다.

퀸즐랜드 당국 측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중 보건 지침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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