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살 여자 아이 온몸 멍든 채 사망인천에서 6살 여자 아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토한 뒤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병원으로 아이를 옮겼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아이는 지난 4월 외삼촌 집에 맡겨졌는데 경찰이 함께 사는 외삼촌을 긴급체포했습니다.
2. 벌에 쏘인 남성 심정지에서 회복어제(2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땅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머리 부분에 다섯 차례 가량 벌에 쏘였는데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병원에서 심폐 소생술을 통해 30분 만에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3.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추진서울시와 서울시 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습니다.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은 지난 2015년 지하철이 200원 버스가 150원 인상된 뒤 5년동안 그대로 유지돼 왔습니다. 내년 1~2월 인상을 목표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