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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후변화…우리가 되짚어 봐야 하는 것들은?|아침& 라이프
입력 2020-08-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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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황남희
기후변화를 계기로 요즘 다시한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요. 이런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달에 열렸던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매달 몇 작품씩 다시한번 상영이 될 예정인데 이번 주말에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두편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음식이 가장 큰 범인이에요. 우리는 알아야 할 첫 세대이자 행동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예요.]
레서피는 레서피인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서피입니다.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우리가 먹는 음식이라고 말하는 다큐멘터리영화입니다. 농약과 제초제, 제철이 아닌 먹거리들 그리고 동물성 식품들 자연의 본성에 따르지 않는 이런 방식들을 벗어나 인류와 자연 모두를 위한 식단을 보여줍니다.
[기후 변화 상황에서 더 많은 식량 생산이 우리가 농업에서 마주하는 문제 중 하나예요.]
농부가 꿈꾸는 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자연을 살려 지구를 보호하고 인간이 맞닥뜨릴 식량 위기에 대비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농업은 그 길을 찾아야한다는 것인데 자연 위에 있는 인간이 아니라 생태계의 일부인 인간으로서 식량을 재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환경 고민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이라는 이야기로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책 한권도 있는데요. 어떤 사람이 200만 원을 버는데 350만 원을 쓴다면 이것만큼 빨리 바꿔야할 게 없는데 그게 바로 환경문제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개인들이 실천할 방법들을 제시한 저자는 당장 책을 만드면서 본인도 실천을 했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써서 만든 책입니다. 아침& 라이프였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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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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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JTBC 뉴스로 인사드리고 있는 황남희 앵커입니다. 카메라 저 너머에 계실 시청자 여러분들을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들리는 뉴스를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겠습니다. 배려하는 앵커, 함께 공감하는 앵커가 되겠습니다. JTBC 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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