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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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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령·위중환자 급증…서울 병상 꽉 찼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령 환자와 위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는데 정부 설명과는 달리 서울의 병상이 이미 꽉 찬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 '깜깜이' 20% 육박…역학조사 역부족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도 20%에 육박했습니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감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려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지금 못 막으면 3단계 격상 불가피"

문재인 대통령도 코로나19를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 수밖에 없다며 방역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도 '3단계'로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4. 무한그룹발 25명 감염…순천까지 번져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무한그룹발 집단 감염으로 스물다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한그룹 설명회에 다녀간 확진자로 인해 전남 순천에서 2차 전파가 확인됐습니다.

5. 사랑제일교회발 875명…n차 감염 확산

오늘(24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75명까지 늘었습니다. 늘어나는 숫자만큼이나 그 유형도 예측하기 어려운데, 다른 교회나 기도원을 찾아 또 다른 확진자를 만드는 등 N차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6. '바비' 북상…내일 밤 제주부터 영향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가 내일 밤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칩니다. 태풍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제주와 전라도에 많게는 3백밀리미터의 많은 비를 뿌릴 걸로 보입니다.

7. 코로나에 멈춘 수해복구…힘겨운 이재민

전남 곡성 오곡면에 나와 있습니다. 수해 복구가 한창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잠시 멈췄습니다. 폭염까지 찾아와 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모습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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