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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럭 화물이 전깃줄에…감전된 운전사 '구사일생'

입력 2020-08-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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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럭 화물이 전깃줄에…감전된 운전사 '구사일생'

트럭 운전사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불길에 휩싸이더니 그대로 쓰러집니다. 있는 힘을 다해 기어가다 지나가던 사람들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트럭에 실린 2.5m짜리 금속물체가 전깃줄에 걸리는 바람에 감전되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brapost')

2. 파도에 휩쓸리자…영국서 손에 손잡고 '인간 띠 구조'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가에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앞장선 사람들이 바다 안으로 한발 한발 들어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남부의 더들도어 해변에서 한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는데 이렇게 20여 명이 모여 인간 띠를 만들어서 구조해냈습니다.

3. 빅토르 안,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새 출발

2006년 토리노 올림픽 3관왕에 올랐지만, 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싸였던 쇼트트랙의 안현수 선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뒤에 빅토르 안이란 이름으로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넉 달 전에 은퇴했는데, 중국 대표팀 코치로 새 출발 합니다. 국내에서 지도자 준비를 하다 중국으로 건너갔고,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중국 빙상경기연맹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4. '경매 유찰' 간송 보물 2점…국립중앙박물관이 사들여

[15억원, 15억원…유찰입니다.]

석 달 전 경매에 나왔지만 아무도 사지 않았던 금동여래입상과 금동보살입상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두 불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재정난을 이유로 내놓은 거였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에 이 두 점 다 사들였습니다. 박물관 측은 "정확한 가격을 밝힐 순 없지만 합해서 30억 원은 넘지 않는다"며 "곧 전시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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