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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최장기간 장마로 채소 가격 급등

입력 2020-08-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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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북 아파트도 속속 9억 돌파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 지역에서도 9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물건을 거두는 분위기고 역시 물건이 없는 전세 가격도 이 지역에서 급등하면서 5억 원을 넘긴 거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 국내 외국기업, 투자·고용은 인색

우리나라에 진출해있는 외국계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업평가사이트가 40여 곳의 지난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로 매출과 영업 이익은 모두 성장해 국내에서 수익을 거두면서 투자와 고용 같은 사회적인 기여 면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의 성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최장기간 장마로 채소 가격 급등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기간동안의 피해가 채소 가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급이 줄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건데 호박은 한주동안 50%, 오이는 40% 넘게 올랐습니다. 채소가격 상승세는 이달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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