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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33도 안팎 무더위…제주 태풍 영향 비

입력 2020-08-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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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24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제주도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밤까지 제주도에는 최대 120㎜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으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로 피해가 많았고, 아직까지 수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태풍으로 또다른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강원도는 강릉 3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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