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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서울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3단계' 검토

입력 2020-08-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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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3단계' 검토

오늘부터 서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됐습니다. 실내는 물론 사람이 많은 야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400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지금도 정점이 아니라며 확진자는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공무원·사법연수원·보건소 등 감염 잇따라

인천 서구 구청공무원이 어제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 새벽시간까지 직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사법연수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 순천에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던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3. '파업' 전공의, 코로나 진료 적극 참여키로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하면서 파업에 돌입한 대한 전공의 협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파업 철회나 전면 현장 복귀는 아니라고 전공의 협의회는 강조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2차 총파업을 예고한 의사 협회는 오늘 오후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납니다.

4. 다시 2주 휴정…오늘 전두환 재판은 연다

지난 2월 이후 두번째로 전국 법원이 2주간의 휴정기에 들어갑니다. 각 재판부는 재판 진행상황을 고려해 기일을 연기할지 결정할 예정인데 오늘 전두환 씨 재판은 방청석 규모를 줄여서 열립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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